인공지능을 이용해서 목재 결점을 찾아내고 크기를 확정지어서 품질의 등급을 결정하는 연구가 우리 연구실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기계보다 사람을 믿고 싶어하지만,
야구경기를 TV로 보면서, 사람보다 기계를 더 믿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투수가 던진 공을 주심이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면.. 예전엔 그냥 그런가 보다라고 믿었죠.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투수가 던진 공이...스트라크존을 나타내는 네모 칸을 지나갔으면 진짜 스크라이크 였고, 그 칸을 안지나갔으면 주심이 틀렸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주심의 오류도 경기의 일부이고 스포츠가 주는 흥미로 여겨지는 운동 현장에선 주심을 기계가 아직 대신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현장에선 다릅니다.
정확도와 신뢰도가 생명인 산업현장에선 다릅니다.
지금까진 목재등급구분을 기계가 하지 못해서 사람의 판단을 따라왔습니다.
하지만 이젠 인공지능의 등급구분 결과 재연성, 정확도가 전문등급구분사의 정확도 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목재물리학 연구실에서 함께 공부해보고 싶은 분은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