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Status on the Management of Agricultural Waste Materials Produced from Greenhouse Complexes - Case Study of the Jinju and Gimhae Area
학회지: 농업생명과학연구 42(4), 19 - 24 쪽.
저자: 이인복, 서원명, 김영주, 배용한, 윤용철
개요
국민소득 수준의 상승에 따른 농산물 수요패턴의 고급화, 연중화로 인하여 시설농업의 도입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았다. 농가의 측면에서 볼 때에도 노동력 절감과 작업의 편의성 제고, 농산물의 생산과 소득기회의 연중 평균화, 농산물의 생산량 증가와 품질개선에 따른 소득증대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언하여 시설농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온설경영의 비중은 농가의 수익에 미치는 영향도 점점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농방법의 개발과 더불어 새로 등장하는 자재들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까지 시설농업 특히 시설농업용 자재에 관련된 우리의 관섬은 펼요한 자재의 적정공급에 두어져 왔으며 시설 농자재의 사용 후 문제는 소홀히 다루어 왔다. 특히 농자재로 투입된 많은 자재들 중 폐기에 관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주로 폐비닐, 빈농약병 및 폐농기계 정도였다. 그러나 이 또한 농촌인구의 노령화와 체계적연 관리 및 수거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아 농촌 구석구석에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와 같이 방치되는 폐영농자재는 농촌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은 물론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특히 폐비닐의 경우, 영농현장에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홍수시 하천으로 유입되어 하천을 범람시키는 주요 원언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폐영농자재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선 농자재의 투입량이 많고 자재의 종류도 다양한 옹설단지내에서 발생되는 시설농업용 폐영농자재의 관리 실태를 조사하여 검토하였다. 조사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상대적으로 온실이 많은 경남의 진주, 김해지역의 온실단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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